[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마동석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마동석이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 중이라고 덧붙였다.

마동석은 지난 19일(한국 시간) 미국 LA에서 진행된 영화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연인 예정화와 함께 참석했다.

이후 '이터널스'의 일부 출연자와 코로나19 확진자가 접촉한 사실이 알려졌고, 행사 참석자들은 모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마동석이 출연한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 3일 개봉한다.


   
▲ 사진=빅펀치이엔티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