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딩딩' 신용카드부터 적용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카드'를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이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카드'를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부산은행 제공


친환경 소재 카드는 국내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재활용-PVC)를 활용하며,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친환경마크가 뒷면에 표시돼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제작되는 이 카드는 부산은행의 인기 상품인 '딩딩 신용카드'에 우선 적용 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하는 폐 플라스틱 재활용 카드는 2016년 처음 실시한 친환경 나무자재 필름에 이은 두 번째 친환경 소재 카드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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