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와 연합·국민의힘과 후보 단일화 여부도 관심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선 출마를 결심하고 출마선언 시점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대표가 대선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사진=연합뉴스
안 대표가 오는 25일부터 지역 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으로 출마 선언 시점은 31일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안 대표는 오는 25일 전남 영광군의 원전을 방문할 계획이다. 호남을 시작으로 지역을 돌아다니며 미래 비전과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 대표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 2012년, 2017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제3지대와의 연합이나 국민의힘과의 후보 단일화 여부에도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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