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온라인 체험프로그램 내달 3~12일 운영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어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어촌체험 프로그램'을  내달 3∼12일 개최된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온라인으로 어촌 체험해요!'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연다.

   
▲ 해양수산부 청사/사진=미디어펜

전시관에서는 어촌혁신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홍보영상관이 운영된다.

또 실시간 어촌체험 라이브방송도 실시되는데, 6일과 7일 각각 인천 소래포구 수산시장과 전라북도 고창 동호어촌계 돌살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수산시장 탐방과 범게잡이가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내달 3∼5일 해수부의 '바다여행' 페이스북에서 신청하면 된다.

성열산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촌 방문이 어려웠던 학생들을 위해 실시한 온라인 어촌체험이, 이번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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