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KODEX 주식형 액티브 ETF' 5종 순자산이 업계 최초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액티브 ETF는 액티브 펀드와 ETF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으로, 매니저가 운용 능력을 개입해 지수를 넘어서는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작년 9월 출시한 'KODEX 혁신기술테마 액티브 ETF'를 시작으로 '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ETF', 'KODEX K-신재생에너지 액티브 ETF', 'KODEX K-이노베이션 액티브 ETF', 'KODEX K-미래차액티브 ETF' 등을 운용 중이다.

KODEX 주식형 액티브 ETF 라인업은 지난 22일 기준 시장점유율이 29.6%로 액티브 ETF 시장 주식형 부문 1위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