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9) 상황 속 청소년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관계기관 종사자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위드 코로나 시대 , 청소년들을 대하는 상담자의 자세'가 주제라며, 25일 이렇게 밝혔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행복한우리동네의원 안병은 원장(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이 '코로나19 상황 속 청소년들의 불안고 죽음',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가 '디지털 성범죄 속 청소년들의 안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과 권수영 교수가 '마음의 거리두기: 코로나 시대 건강하게 관계 맺는 방법' 등을 각각 강연한다.

경기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계기관 종사자 5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센터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또는 경기도 청소년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움이 필요한 경기도내 청소년과 보호자, 지도자는 도 청소년전화로 전화하면 365일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경기도 청소년안전망 플랫폼 '채움'에서도 청소년 지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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