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후 6시까지 900명대를 기록했다.

   
▲ 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957명보다 24명 많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의 897명에 비해서는 84명 늘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748명(76.2%), 비수도권이 233명(23.8%)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63명, 경기 322명, 인천 63명, 대구 60명, 부산 33명, 충북 27명, 충남 26명, 경북 20명, 강원 19명, 경남 18명, 전북 13명, 제주 6명, 광주 5명, 대전 3명, 울산 2명, 전남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33명 늘어 최종 1190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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