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KT는 공식 온라인쇼핑몰 올레샵을 통해 휴대폰을 주문하면 당일 바로 수령이 가능한 ‘올레샵 바로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올레샵에서 휴대폰 당일 수령을 희망하는 고객은 오후 4시 이전에 원하는 휴대폰과 ‘바로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리점을 선택하면 휴대폰을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다.

   
▲ KT가 공식 온라인쇼핑몰 올레샵을 통해 휴대폰을 주문하면 당일 바로 수령이 가능한 ‘올레샵 바로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KT 제공

올레샵은 전국 100여 개 공식 인증대리점이 입점, 판매하는 오픈마켓 형태로 운영 중이다. 대리점별 바로배송이 가능한 지역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배송가능지역을 확인한 후 주문해야 한다. 택배나 직접 방문 수령도 가능하다.

김민 마케팅부문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온라인에 휴대폰을 주문하면 배송이 오래 걸린다는 인식을 바꾸는데 올레샵이 앞장설 것”이라며 “바로배송 서비스 가능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레샵은 오는 26일까지 바로배송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바로배송 가능 지역을 검색하기만 해도 매일 50명씩 추첨해‘즉석 컵밥 기프티쇼’를 증정하고 바로배송을 센스있는 한마디로 표현한 고객 100명을 선정해 CGV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