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톱스타 대거 입대 앞둬... 유승호, 송중기 컴백 초읽기

[미디어펜=박혜지 인턴기자] 톱스타들이 올해 대거 군대에 입대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군 입대하는 스타들은 JYJ 멤버이자 연기자인 김재중과 배우 최진혁을 시작으로 김수현, 유아인, 박유천, 이승기 등이다. 이들은 군 입대 직전까지 공백을 최소화하며 바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영화와 드라마의 잇단 성공으로 중국 한류시장을 평정한 김수현은 4월부터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와 영화 한 편을 촬영하고 입대할 계획이다. 현재 액션영화 ‘폭력의 도시’ 출연을 고민하고 있으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만큼 영화를 신중하게 고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올해 두 편의 영화를 내놓을 계획이다. 지난해 촬영했던 액션영화 ‘베테랑’이 5월 14일 개봉하고, 가을에는 사극 ‘사도’를 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4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감각남녀'의 촬영을 앞둔 박유천과 윤아와 열애 중인 이승기도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입대 직전까지 영화를 촬영하고, 미리 촬영해놓은 영화를 복무 기간에 개봉해 인기 유지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복무를 마쳤거나 복귀 예정인 스타도 눈에 띈다. 이미 군 복무를 마친 유승호와 5월 제대하는 송중기다. 송중기는 이미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복귀작을 확정했고, 유승호는 현재 영화 ‘조선마술사’ 촬영에 한창이다.

   
▲ 사진=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