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GS건설은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견본주택 개관 첫날인 6일 약 50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청라국제도시 LA1·LA2블록에 청라국제도시 첫 번째 테라스 하우스 단지로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646세대, 전용면적 76㎡ 96세대, 84㎡ 550세대 등 전 세대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구성됐다.

▲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견본주택 현장/사진=GS건설

청라국제도시에 첫 번째로 선보인 테라스와 복층 특화 평면으로 서울, 수도권 등 기타 광역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에 적용되는 특화평면은 1층 전용 테라스와 4층 복층형 테라스하우스 총 290세대이며 자이 브랜드로 공급되는 테라스하우스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김보인 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청라국제도시는 최근 입주 6년차를 맞으면서 전세 보증금이 대폭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며 "분양 후 약 1년 후 입주가 가능해 청라국제도시 내의 주거 인프라에 만족하면서도 현재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030만원선으로 '테라스'가 제공되는 1,4층과 '테라스'가 제공되지 않는 2,3층은 가격 차가 다소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