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소윤 인턴기자]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김희철숲’이 서울에 조성될 예정이다.

팬들은 김희철의 데뷔 10년을 축하하고자 ‘김희철숲’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2월부터 트리플래닛과 함께 ‘스타숲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김희철숲은 중국의 팬클럽인 ‘Mrs.希 Chinese Petals’ 의 주도로 진행됐다. 100명의 팬이 김희철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는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했으며, 숲 조성 비용이 마련됐다.

김희철숲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들은 “김희철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스타숲 프로젝트에 동참하게돼 기쁘다. 서울에 더 많은 녹지공간이 생기고, 그의 연예 활동도 푸른 나무처럼 한결같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숲 프로젝트’는 나무를 심는 소셜 벤처인 트리플래닛과 서울시가 진행하는 ‘함께 만드는 초록숲’ 사업의 일환으로 팬들의 모금을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 가수 김희철/사진=트리플래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