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국내 최초의 파티·푸드코디 전공개설 학교인 인천문예전문학교가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로 교명을 변경하고 오는 6월 신축 캠퍼스로 확장 이전한다고 6일 밝혔다.

   
▲ 인천문예전문학교가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오는 6월 신축 캠퍼스로 확장 이전한다. 사진(맨위)은 신축 제1캠퍼스 ICAC 사진(중앙)은 제2캠퍼스 ICEV 영어마을, 사진(맨아래) 제3캠퍼스 ICFV 강화식문화예술단지 .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실무 중심의 실용학문 교육을 바탕으로 생활예술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실용전문학교로서 교명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 졌다.

오는 6월에 확장 이전할 제1캠퍼스 ICAC는 지상 10층 지하 1층 규모로 실제 학과별로 업계 현장과 동일한 환경을 갖춘 최대 규모의 실습 스튜디오로 꾸며질 예정이다.

정지수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은 "31년의 전통으로 이어온 실용학문의 교육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탁월한 실무능력을 물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교명 변경과 신축캠퍼스 확장의 의미를 부여했다.

현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파티플래너, 웨딩플래너, 푸드스타일리스트, 커피바리스타 등 생활예술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왔다. 국내 1호 파티박사 정지수 학장을 필두로, 전공 업계에서 15년 이상의 현장 경력을 갖춘 박사급 교수진이 생생한 현장의 프로세스를 실습수업에 접목한 커리큘럼으로 차별화 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로 교명을 바꾸면서 국내 최초의 학사취득 최고위 과정인 파티이벤트학과, 푸드코디네이터학과, 커피와인식음료학과에 이어 웨딩산업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인재육성을 위해 웨딩프로듀서학과를 국내 최초로 신설해 대학원 진학과 해외유학 등 생활예술 분야로의 진출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교육업계에서 유일하게 교육 목적에 특성화 한 3단계 입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6월 확장이전할 제1캠퍼스 ICAC에서는 '실습수업', 제2캠퍼스 ICEV에서는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의 '영어회화', 제3캠퍼스 ICFV 강화식문화예술단지에서는 '현장실무' 등 각각의 캠퍼스 특성을 살려 교육효과를 최대한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원서접수와 자세한 모집전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