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금리 0.3%p 인상…통장쪼개기 및 자동이체 가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케이뱅크는 다음달 1일부터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현행 0.5%에서 기본금리를 0.3%포인트(p) 인상해 연 0.8%의 금리를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케이뱅크 제공


플러스박스는 은행권 최고한도인 3억원까지 예치 가능하며, 하루만 맡겨도 조건 없이 금리 받을 수 있다. 목적에 따라 최대 10개까지 '통장 쪼개기'가 가능하며, 연결 입출금 통장에서 다양한 플러스박스로 자동이체도 할 수 있다. 

케뱅 관계자는 "투자에 관심이 많은 2030과 안정적인 자금 관리를 원하는 4050에 인기가 많은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제공할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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