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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유통업체 매출, 8개월째 증가세... 위드코로나 기대감
오프라인 유통업체 3.3% 증가, 온라인 유통업체 14.5% 증가
승인 | 구태경 차장 | roy1129@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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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1-10-28 1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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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다음달 1일부터 2주간 시작되는 2021년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앞두고, 주요 유통업체 매출 성장세가 8개월째 이어지면서 위드코로나로 인한 소비진작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8일, ‘2021년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잠정 발표하고, 오프라인 부문에서 3.3%, 온라인 부문에서 14.5%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전년동월 대비 8.2% 늘었다고 밝혔다.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장 입구./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산업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과 전반적인 온라인 구매 비중 확대의 지속, 재난지원금 사용처 제외 등의 영향으로 대형마트‧기업형수퍼마켓(SSM)의 매출은 감소했으나, 백화점‧편의점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분석을 내놨다.

또한 온라인 부분에서는 온라인 장보기 보편화 등에 따라, 온라인 부문 매출의 25.6%를 차지하는 식품군 등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상품군별로는 모든 상품군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매출액 증가율은 해외유명브랜드(38.1%), 서비스·기타(21.7%), 패션·잡화(10.9%) 순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에서도 해외유명브랜드(38.1%), 아동·스포츠(32.7%)의 판매 호조가 지속됐으며, 식품(△4.6%), 가전·문화(△5.5%) 등의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9월 주요유통업체 매출 증감률./자료=산업부


특히 추석특수에 따른 선물용 e-쿠폰 등의 판매호조에 따라, 온라인 부문에서는 서비스·기타(44.9%), 식품(17.1%) 위주의 매출 상승이 지속됐다.

대형마트‧SSM은 구매건수가 감소한 반면, 백화점‧편의점은 구매건수와 구매단가가 모두 증가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 관계자는 “재난지원금 사용처 제외 등에 따라, 사용이 가능한 재래시장‧중소슈퍼‧편의점 등으로 소비가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부는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각종 소비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또한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코리에세일페스타에 참여한 기업이 역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유통업계 매출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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