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키즈 놀이앱 '놀이의발견'이 회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 6개월 만이다.

   
▲ 놀이의발견 회원수 지표./자료=놀이의발견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공연, 전시, 키즈카페 등 오프라인 서비스들이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1년 만에 45만명의 회원이 순증한 것이다. 거래도 큰 폭으로 늘었다. 2019년 8000여 건이던 월 평균 거래수는 올해 3만3000여 건으로 400% 이상 확대됐다.

놀이의발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항상 고객의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온 점이 회원수와 거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놀이의발견은 론칭 당시 테마파크, 키즈카페, 체험학습 등 전국 각 지역의 키즈 액티비티를 소개하고 고객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각 지역별 액티비티 1만여개, 놀이클래스 라이브 6000여 개, 스토어 상품 7000여 개 등 국내 최대인 2만3000여 개의 압도적인 키즈 놀이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미술, 음악, 랜선여행 등의 놀이수업을 집에서 실시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놀이클래스라이브를 론칭한 바 있다. 특히 수업 준비물인 놀이키트를 집으로 배송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7월에는 키즈 전문 숙소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이번달부터는 선생님들이 집으로 찾아가는 놀이∙배움 돌봄 서비스 짝꿍쌤도 선보였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