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식스맨, 5인 체제 한계?…새멤버 찾기 위한 여정 시작!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식스맨 소식이 화제다.

지난 5일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 식스맨을 추천해주세요.새 얼굴로 추천하고 싶은 식스맨의 이름을 #무도식스맨을 달아 올려주시면 방송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 무도 식스맨/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공개된 사진에는 수트 차림의 무한도전 5인 멤버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회의 테이블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화 ‘킹스맨’을 패러디한 특집으로 예상된다.

무한도전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방송을 통해 기존 멤버들은 새 멤버를 찾기 위한 과정을 담는다. 5인 체제로 촬영 중이던 멤버들 또한 새로운 멤버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 같은 특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주년을 맞은 무한도전은 지난해 11월 멤버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이후 5인 체제를 이어왔다.

식스맨 특집은 이미 녹화를 마치고 방송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홍철 하차 이후 새 멤버의 영입은 없다는 뜻을 밝혀왔던 제작진이 새로운 재미와 활력을 위해 식스맨 특집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