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SBS 드라마 '펀치'가 8일부터 일본에서 방송된다.

SBS는 일본의 한류전문채널 KNTV가 8일 밤 8시45분부터 '펀치'를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SBS 관계자는 "명품드라마 '펀치'가 보여준 법과 가족애를 둘러싼 진정성 넘치는 스토리가 일본에서도 분명히 통할 것"이라며 "더빙이 아닌 자막으로 방송되면서 배우들의 감정과 명대사가 고스란히 일본 드라마 팬에게 전달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재현, 김래원, 박혁권, 최명길 등의 불꽃튀는 연기대결과 명대사로 화제를 모은 '펀치'는 지난달 17일 시청률 14.8%로 막을 내렸다.

   
▲ SBS 드라마 '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