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캠퍼스 문자 '착신아리' 괴담 전설…그 진실은?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캠퍼스 미스터리를 파헤칠 예정이다.

7일 오후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캠퍼스 문자 괴담의 진실, 그들은 왜 침묵하는가' 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기억상실을 호소하는 한 대학교의 교수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명문대 교재를 저술한 천재 수학자 김 교수는 최근 일도 기억하지 못하며 기억상실 증상을 보였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기억상실을 호소하는 교수가 김 교수 뿐만이 아닌 것을 알고 전염병처럼 퍼진 기이한 기억상실의 정체를 추적한다. 제작진은 취재 도중 그들이 잃어버린 기억의 퍼즐 조각을 찾을 수 있었다. 바로 사라진 그 날의 일을 또렷하게 기억하는 목격자가 나타난 것이다.

캠퍼스 미스터리는 교수를 넘어 학생들 사이에서도 번진 상태였다. S대학 학생들 사이에선 이른바 '착신아리' 괴담이 떠돌고 있었다. '착신아리'는 문자를 받는 순간 수신자에게 엄청난 공포가 엄습한다는 괴담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3주전 조심스럽게 '그것이 알고싶다'를 찾아온 3명의 학생들이 이 끔찍한 캠퍼스 괴담의 비밀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