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8층 4개동 총 345가구 중 274가구 일반 분양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현대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1067-35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투시도./사진=현대건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2㎡ 26가구 △59㎡A 74가구 △59㎡B 23가구 △69㎡ 57가구 △84㎡ 94가구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주거환경과 더불어 교육여건까지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환경인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을 가까이 두고 있다. 차량 이용 시 앞산공원과 수성못 이용이 가능하며, 신천수변공원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봉덕초를 비롯해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차량으로는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외로 이동할 수 있고, 특히 수성구, 중구, 달서구 등 대구 내 주요 도심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단지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주변에는 서측으로 대구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중 동편도로 700m가 지난해 반환됐고 정화 작업 완료 후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트램 순환선(계획)도 대구광역시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대구 주요 지역을 순환하게 돼 수성구와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남구는 수요 대비 신규 공급이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배후 수요가 우수한 지역”이라며 “특히,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수성구 접근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된 봉덕동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았던 단지인데다 앞산과 신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1630번지 앞산 힐스테이트 단지내 상가 209호에서 분양홍보관을 사전 예약제(전화 예약 후 방문)로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등록을 받고 있다. 10월 중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수성구 상동 402-3번지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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