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어린이집, 귀여운 하율이 유재석에 안겨…하하 "나도 딸!"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무한도전 어린이집 하율이의 모습에 하하가 딸 욕심을 보였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도 어린이집' 특집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의 다섯 멤버들은 육아전문가 오은영 박사에게 수업을 받은 후 실제 어린이집의 일일교사에 도전했다.

   
▲ 무한도전 어린이집/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네 살 이하의 아이들을 지도하게 된 유재석은 아이들이 오기 전 이름을 외우고 평소 말하는 목소리보다 높은 톤과 과장된 제스처로 아이들을 맞아달라는 어린이집 교사의 주문대로 행동했다.

첫 번째로 등원한 태은이는 유재석을 보자마자 눈물을 터트렸고 이어 귀여운 하율이가 등장했다. 하율이는 낯을 가리지 않고 유재석의 품에 안겼다. 스튜디오에서이 모습을 접한 하하는 눈을 떼지 못하며 "나도 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와 별은 하하와 지난 2012년 11월 30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