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라이프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고객의 체력증진과 건강보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진행된 신한라이프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전략적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 신한라이프 최승환 디지털혁신그룹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오장수 체육진흥사업본부장, 신한라이프 배형철 고객전략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이번 업무협약은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 측은 신한라이프에서 추진하는 건강보장·건강예방 사업,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국민체력100 사업 등의 체력증진 활성화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국민체력100 프로그램 연계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 △신체·체력·운동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증진 캠페인 △건강취약 계층 대상의 체력증진과 건강예방사업 협력 등 체력관리와 건강보장의 다각적인 측면에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양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영역에서 상호 협력해 제휴 업무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배형철 신한라이프 고객전략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사후보장에 그쳤던 보험의 한계를 넘어 고객들이 신한라이프와 함께 건강과 체력을 관리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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