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내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시험 일정이 확정됐다. 

   
▲ 사진=연합뉴스


31일 인사혁신처는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시험 일정을 사전 공고했다.

가장 먼저 5급 공채는 1월 25∼27일 원서 접수를 받는다. 시험은 행정직과 기술직으로 나눠 치러지는데 1차 시험일은 2월 26일로 같고 2차 시험은 △행정직 6월 25∼30일 △기술직 7월 1∼6일 각각 실시된다.

이후 3차 면접 시험이 9월 19∼21일 진행되고 10월 4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외교관후보자(일반직) 선발시험은 1월 25∼27일 원서접수, 2월 26일 1차, 6월 25∼30일 2차, 9월 22일 3차의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일은 10월 4일이다.

9급 공채는 2월 10∼12일 원서접수를 받고 4월 2일 필기, 6월 11∼18일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일은 7월 6일이다.

또 7급 공채의 경우 5월 24∼26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7월 23일, 10월 15일, 11월 30일∼12월 3일에 각각 1∼3차 시험이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4일 발표된다.

내년에는 7급 1차 시험인 공직적격성평가(PSAT)와 2차 필기시험간 간격을 올해보다 약 2주 늘렸다.

시험별·직렬별 선발예정인원과 시험과목, 응시자격 등 구체적인 추가 시험 정보는 내년 1월 초 인사처 홈페이지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을 통해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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