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메리츠증권이 차액결제거래(CFD‧Contract for Difference) 수수료 인하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대고객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달 15일 국내주식 CFD의 비대면계좌 거래 수수료를 0.10%에서 업계 최저 수준인 0.015%로 인하한바 있다. 이자비용이 없는 증거금 100% 계좌를 도입해 대용증거금 서비스를 통해 현금뿐만 아니라 보유 주식으로도 증거금을 대신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의 CFD 서비스는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 헤지 운용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별도의 환전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금 전액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메리츠증권에서 CFD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 중에서 매월 선착순 100명까지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하며, CFD 거래금액에 따라 월 누적 합산 1억원 이상 거래 시 1만원, 3억원 이상 거래 시 3만원, 5억원 이상 거래 시 5만원, 10억원 이상 거래 시 10만원의 상품권이 추가로 주어진다.

이 밖에도 CFD 계좌를 개설하지 않은 일반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CFD 퀴즈 이벤트와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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