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부회장의 현대모터스포츠 i20 랠리카, 집안에서도 씽씽~!

정의선 부회장을 필두로 끝없는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극한의 환경에서 자동차의 성능을 겨루는 랠리. 랠리는 양산차를 개조하거나 특별하게 제작된 합법 차량으로 공공도로나 사유도로에서 경쟁을 하는 자동차 경주의 한 형태이다.

정의선 부회장을 필두로 하는 현대모터스포츠팀이 도전을 하고 있는 랠리는 전용 경주로가 아닌 어떤 두 지점사이(구간)들을 참가자들이 일정 간격으로 출발하여 주행한다는 점에서 다른 자동차 경주와 다르다.

   
▲ 정의선 부회장의 현대모터스포츠 i20 랠리카 RC 공식포스터/RC CHAMP

또한 랠리 자동차에는 운전선수와 보조선수가 함께 탑승한다. 랠리는 일반적으로 구간 내에서의 주행속도나 미리 정해진 시간 내에 주행하는 것으로 우승을 결정한다.

이러한 랠리 경기에 참여하고 있는 정의선 부회장의 현대자동차모터스포츠팀의 월드랠리팀은 지난해 월드랠리챔피언십에 첫 출전했음에도 독일랠리에서 부문 1·2위, 제조사 부문 1위에 오르며 출전 첫 해에 첫 우승을 달성하면서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지난해 월드랠리챔피언십(WRC, World Rally Championship)에 참가한 정의선 부회장의 현대모터스포츠팀의 자동차는 현대차 i20를 월드랠리 규정에 맞춰 튜닝한 차량으로 300마력 급의 터보차저가 장착된 1600cc엔진을 장착했다.

이 밖에 경기 전용 6단 시퀀셜 변속기, 4륜 구동 시스템, 레이스 전용 서스펜션 시스템 탑재 등 랠리에 최적화된 경주차로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런 정의선부회장의 현대모터스포츠팀은 지난해 우승을 기념하며 자사의 WRC팀카를 무선모형자동차(RC카)를 출시하며 국내 팬들과 기쁨을 같이했다.

현대모터스포츠팀에서 이번에 출시한 i20 월드랠리 RC카는 공식 라이센스를 바탕으로 정밀히 재현한 오리지널 바디 제품으로 실차를 완벽히 재현했다.

여기에 2.4GHz 송수신기를 채택해 주파수 혼선을 없애고 여러 대 동시에 주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으며 디지털서보 채택으로 일반 완구류와는 차별화된 정밀 조정을 가능케 했다.

   
▲ 정의선 부회장의 현대모터스포츠 i20 랠리카 RC 차체/RC CHAMP

1:14비율의 크기에 맞게 380급 모터(약 30Km/h)를 채용하여 입문용부터 중급자용으로도 즐길 수 있고 기존의 방식과 달리 USB충전 케이블을 적용해 어디서든 쉽게 충전이 가능하며 1300mah 대용량 배터리를 기본 탑재하고 있어 장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변속기와 수신기를 일체형화해 간단한 구조와 경량화를 실현해 좀더 빠른 스피드를 즐길 수 있고 조정기가 포함되어있어 추가 구매비용이 소요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유명 수입명풍스포츠카와 같이 흉내만 낸 기존 완구형 모델이 아닌 실제 입문용 RC카와 동일한 구조로 차량을 이해하는데 도움도 되고 후륜구동 방식으로 드리프트와 같이 실차에서 사용되는 다양하고 화려한 드라이빙 기술의 재현도 가능하다.

또 구매 당시의 상태로 충분히 즐겼거나 부족함이 느껴진다면 언제든 취향에 따라 호환이 가능 한 부품들로 업그레이드 해 좀 더 빠르고 개선된 i20랠리 카로도 즐길 수 있다.

전체적으로 경량화를 위해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한 이 RC카는

한편 일반적으로 무선조정 자동차라 불리는 RC카는 대형마트나 완구점에서 쉽게 구매 가능한 토이형 제품부터 전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고가의 전문 레져형까지 다양하며 가격 또한 2~3만 원대의 저가형부터 몇 백 만원을 호가하는 제품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RC카는 크게 전기모터로 움직이는 전동(EP, Electric Powered의 약자) RC카와 엔진오일과 메탄올을 합성한 연료를 사용하는 엔진(GP, Gas Powered의 약자) RC자동차로 나뉜다.

   
▲ 정의선 부회장의 현대모터스포츠 i20 랠리카 RC 정면과 후면/RC CHAMP

   
▲ 정의선 부회장의 현대모터스포츠 i20 랠리카 RC/RC CHAMP

   
▲ 정의선 부회장의 현대모터스포츠 i20 랠리카 RC 정면측면/RC CH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