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0층 4개동 전용 59~84㎡ 총 174가구 규모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한양은 경기도 과천에서 ‘과천 한양수자인’을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 과천 한양 수자인 투시도./사진=한양


업계에서는 과천의 공공택지에 공급하는 신규 민간 분양 아파트인데다 최근 한양이 리뉴얼한 주택브랜드 '수자인'이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기대가 높다는 평가다.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641번지, 구 과천우정병원 부지에 들어서는 ‘과천 한양수자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4개동, 총 17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7가구 △59B㎡ 19가구 △59C㎡ 32가구 △84A㎡ 53가구 △84B㎡ 3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과천 한양수자인’은 정부과천종합청사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강남권과 인접해 있는 만큼 서울로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약 5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사당, 서울역, 평촌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사당역 등에서 환승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고, 정부과천종합청사, 이마트, 과천시민회관을 비롯해 별양동과 갈현동 일대의 행정, 편의,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양은 지난 7월 브랜드 리뉴얼을 실시한 수자인을 ‘과천 한양수자인’ 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앞서 한양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균형(Balance for your Life)’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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