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다이렉트 영업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삼성화재 제공


해당 상품은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인터넷 전용보험이다. 보험기간이 1년으로 배상책임만을 단독으로 보장한다. 영업배상책임만을 보장하는 다이렉트 상품이 출시된 것은 처음이다.

시설소유(관리)자, 임차자, 주차장, 차량정비업자 관련 배상책임을 고객이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업종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배상책임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드론배상책임보험도 단독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항공사업법에 따른 의무보험대상 가운데 법인 사업자를 제외한 사업자용 드론을 대상으로 한다.

다이렉트보험은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료 계산과 가입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보험료를 계산해 보더라도 전화로 가입을 권유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편하게 보험 가입을 검토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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