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남양유업이 장기근속 대리점 대상으로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 남양유업 로고/사진=남양유업 제공


장기근속 대리점주 포상제는 남양유업의 대리점 복지 강화 정책 중 하나다. 대리점 운영 기간이 25년 이상인 점주를 대상으로 감사함을 전하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행했다. 올해는 상반기 기준으로 장기근속 대리점 45개 처를 선정했다. 

남양유업은 해마다 장기근속 대리점을 선정해 이 같은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리점과 꾸준한 소통과 협력은 물론 대리점 복지 정책 등을 확대해나가 모범적인 상생 경영 문화를 선도하는 남양유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달 29일 이사회를 통해 김승언 경영혁신위원장을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하고, 비상 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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