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광주은행은 편리한 환테크 서비스와 함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달라진(DOLLAR 眞) 환테크 외화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미국 달러 1000불 이상의 금액을 3개월부터 12개월 이내로 예치할 수 있으며 △12개월로 가입하고, 원화를 외화로 전액 환전해 신규한다면 연 0.20%포인트(p)의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다. 

또 외환매매 예약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돼 고객이 지정한 희망 환율에 도달 시 자동으로 외화를 사고 팔 수 있게 됐다. 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정한 환율에 도달했을 때 예금을 해지해 지정한 원화계좌로 자동 입금처리 된다. 더불어 외환매매 예약 서비스를 신청해 상품을 가입하면 지정한 환율에 도달했을 때 환율우대 50%를 자동 적용해준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1호 가입자로 나서며 "저금리 시대와 불안한 국제 경기 확산으로 안전자산 투자를 위해 미국달러 환테크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위해 편리한 환테크 기능을 추가한 '달라진 환테크 외화정기예금'을 출시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