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열 부사장 등 강원 영월 사과농가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금융은 2일 배부열 농협금융지주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과 30여명의 봉사단이 수확철을 맞아 강원도 영월군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2일, 배부열 농협금융지주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앞줄 오른쪽 5번째), 정재영 판교낙생농협 조합장(6번째), 신승문 한반도농협 조합장(7번째)과 임직원들이 수확철을 맞아 강원도 영월군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배 부사장과 봉사단원들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과 농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지원했다. 또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정재영 판교낙생농협 조합장(금융지주 이사), 신승문 한반도농협 조합장, 조경희 농협 영월군지부장 등 농협 직원들이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배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농협금융은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천하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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