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이용권·하나카드 3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주 2회 화·금요일 일정으로 운영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진에어는 오는 30일까지 괌 정부 관광청과 함께 인천-괌 노선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담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진에어는 인천-괌 노선 항공권 예매 시 20만원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코드로 제공되며 11월 3일과 10일 14시에 맞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공개된 프로모션 코드를 확인 후 입력창에 기입하면 된다.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클룩 이용권은 괌 현지 PCR 검사 및 시티투어로 구성돼 있으며, 12월 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는 진에어 홈페이지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추첨을 통한 당첨자는 12월 3일에 발표된다. 또한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에어팟 3세대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인천-괌 노선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최저 35만77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특히 하나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항공 운임 기준 30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이와 별도로 사전 초과 수하물 1개(23kg) 무료 이용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현재 진에어는 인천~괌 노선을 주 2회(화, 금요일)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 운항스케줄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인천공항에서 9시 20분에 출발해 괌 공항에 14시 4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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