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간 열애 중, 예비 신혼여행까지 다녀와

힙합그룹 업타운의 원년 멤버 정연준과 3년 전 새롭게 영입된 여성멤버 브라우니가 핑크빛 열애중이다.

한 측근은 “정연준과 브라우니가 2년여 간 열애 중이며 최근 결혼을 준비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이어 “지난 10월 하와이로 예비 신혼여행을 다녀왔으면 이미 혼인신고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정연준과 브라우니는 최근 지인들과 모임에서 언약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브라우니가 2년전 인 2008년 UPT업타운의 멤버로 합류하며 처음 만났으며 두 사람 모두 독실한 크리스찬인 까닭에 신앙생활을 하며 가까워졌다고. 특히, 둘은 16살차이가 나는 커플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업타운(UPT)은 지난 9월 7번째 정규 앨범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다.

정연준은 1997년 힙합그룹 업타운 멤버로 데뷔해 리더로 활동하다 2005년 음반 제작회사인 MOBB엔터테인먼트를 세우고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정연준은 2007년부터 업타운 가수로 컴백하며 활동했고 이후 서인영 솔비 미나 등의 앨범 프로듀서로도 활동해 왔다.

브라우니는 2008년 UPT(업타운)의 멤버로 합류했다. 특히 브라우니는 지난 9월 발매된 업타운 정규 7집 앨범 뮤직비디오에서 개그맨 유세윤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