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수협 공익상품 가입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3일 강준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3일,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수협은행의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했다. 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항만공사 전 임직원은 지난 2019년부터 해양플라스틱쓰레기 감소를 위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며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경영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사진=수협은행 제공


부산시 중구 부산항만공사에서 진행된 공익상품 가입행사에는 강준석 사장과 김진균 수협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2019년부터 해양쓰레기 감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며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의 미래 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경영에도 앞장서 에코 스마트 항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은 상품 판매금액의 일정액(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쓰레기 저감활동 기금에 지원하는 ESG 공익상품이다. 현재까지 약 12만좌가 판매됐으며, 지난 4월에는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 8000만원을 해양환경공단과 해양경찰청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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