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카드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데이터 기반 국가발전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3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신한카드 본사에서 개최한 협약식에 참석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사진 왼쪽)과 홍장표 KDI 원장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제공


이날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엔 김종민 부원장 홍장표 KDI 원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KDI의 데이터 분석·연구 역량과 신한카드가 보유한 소비 데이터를 통해 국가발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국민지원금 효과, 배달앱 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업구조 변화 연구를 추진한다.

또 2750만명의 월평균 3억5000만여건 소비 데이터를 앞으로 경제·사회분야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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