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현대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전기차를 이용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당일 배송 서비스’는 서울 지역으로 배송되는 건에 한해 평일(월~금) 오후 1시 이전에 주문하면 같은 날 오후 10시 이전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현대홈쇼핑은 당일 배송 차량 가운데 30% 정도를 전기차로 우선 운영한 뒤, 다음달까지 6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3일 오전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한 현대홈쇼핑 '당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소비자가 상품을 전달받고 있다./사진=현대홈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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