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1시 현재 댓글 2000여 개

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1일 최다댓글뉴스는 서울신문의 “안상수, 불탄 보온병 ‘北포탄 오해’ 해프닝”이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01201034656479&p=seoul )


이 기사는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지난 24일 연평도 포탄 피격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불에 검게 그을린 보온병을 북한의 포탄으로 오인해 취재진에게 잘못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풀기자단으로 함께 동행했던 YTN은 30일 '돌발영상'에서 안상수 대표와 육군 중장 출신 황진하 의원이 연평도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을 소개했다. 이날 안 대표는 북한군의 포격으로 폐허가 된 주택가에서 화염에 검게 그을린 쇳덩어리 2개를 취재진에게 들어 보이며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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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최다댓글뉴스인 서울신문의 “안상수, 불탄 보온병 ‘北포탄 오해’ 해프닝”



무지개 꿈님은 “얼마나 놀랐으까잉~ 허이구 이리 행불상수 얼마나 놀랐으까잉~당대표라고 맡고 있으니 가 보기는 해야되겠는디, 겁이나서 군대를 행불로 기피한 간담에, 시커멓게 그슬린 놈들 보았으니, 흐미~ 얼마나 놀라 혼미했으면, 보온통을 잡고 진저리를 쳤을 까나~ 어이구 불쌍한 우리 행불상수........... 빨리 무거운짐 벗고 쉬게해야 할틴디~ '씨파 대신할 넘이 있어야지.. 전부 나보다 못한 넘들만 있으니 원...”이라고 말했다.


닉은 의미없다님은 “그래! 오해 할수 있다치자~~ 포병 출신으로 3성 장군 출신의 황의원은 대체 뭐냐 포병 출신이라며 작약통이 거기 까지 가겠냐 아님 방사포가 그리 깨끗하게 터졌겠냐 그리고 방사포를 곡사포로 생각한거냐 에효... 정말 저런 사람이 3성출신이라고 하면.. 대체 자기 핑계 대자는 거냐..육군을 욕보이자는 거냐 나라면 쪽팔려서도 포병출신이라는 말도 못하겠다..”말했다.


나 일한 사람이야님은 “그러고보니 우리 마눌들 부엌엔 전쟁용품들이 가득했군요~ 보온병은 폭탄, 식칼은 대검, 숟가락과 젓가락은 적의 레이다 교란용 반합 합체품, 밥통은 수증기 고열을 이용한 가소성 폭탄, 후라이팬과 냄비는 비상식 철모로 이용할 수 있는 아주 요긴한 것들이었군요~놀랍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