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부영그룹이 재정 지원 중인 창신대학교는 올 한해 진행되는 '사물인터넷과 로봇운영자과정의 전문인력양성교육' 과정을 지난달 25일 2기 수료식 개최와 함께 교육프로그램이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 지난달 25일 창신대에서 열린 사물인터넷과 로봇운영자과정 수료식 모습./사진=부영그룹


사물인터넷(IoT)과 로봇운영자과정은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와 함께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창신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가 교육을 맡아 6주(총 180시간) 동안 △SW기초 △IoT기본 △로봇프로그래밍 △취업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백영미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는 “코로나19가 계속된 어려운 여건에서도 교육생들이 본 교육과정에 충실히 참여하고 이수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인간과 기계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기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자동화 및 지능화기술을 기반으로 경남 신성장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문 융합인력을 양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스마트공장지원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 업체 매칭 및 면접 등의 취업연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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