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선언 위한 유관국 협의 확대"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4일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요소수 공급을 월활하게 하기 위해 관련국과 외교적 협의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회의엔 국내 요소수 공급 원활화 방안 협의를 위해 안일환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순방을 수행 중이다.

   
▲ 청와대./사진=미디어펜

참석자들은 먼저 최근 북한과 주요국 동향을 점검하고 한반도의 정세 안정이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대북 대화를 조속히 재개해 종전선언을 포함해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진전시키기 위한 유관국 협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 요소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에 요소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국과의 외교적 협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해외 위험지역에 있는 우리국민 보호를 위한 조치도 계속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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