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메리츠화재는 '특정NGS유전자패널검사비' 특약과 '소아성장호르몬결핍증 성장호르몬제 치료비' 특약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 사진=메리츠화재 제공


배타적사용권이란 보험사가 새롭게 개발한 보장에 대해 독창성을 인정해 일정 기간 독점적 판매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유전자패널검사는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으로 변이 유전자를 찾아내는 검사방법으로 암을 발견하고, 유전형에 따라 적합한 치료제를 선택해 암 치료효과를 높이는 신의료기술이다.

소아성장호르몬결핍증 성장호르몬제 치료비는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성장이 부진한 아동·청소년의 성장호르몬 치료비를 보장하는 신규 특약이다.

메리츠화재는 "기술 발전에 따라 치료의 패러다임이 역동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고객의 치료과정 중 보장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한 신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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