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이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 5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8포인트(0.01%) 내린 1001.35로 장을 끝마쳤다. /사진=연합뉴스


5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8포인트(0.01%) 내린 1001.35로 장을 끝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46% 오른 1006.04로 첫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10시 13분에는 995.35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끝내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52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8억원, 577억원어치씩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일반 전기전자가 3.95%오르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디지털컨텐츠가 2.41%올랐고 기타제조, IT S/W&SVC가 1%대 올랐다. IT부품, 운송장비·부품, IT H/W, 통신장비, 반도체, 인터넷이 소폭 올랐다. 

반면 비금속, 금속은 2%대 떨어졌다. 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운송, 제약, 통신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화학은 1%대 내렸다.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금융, 종이·목재, 건설, 기타서비스 등을 일제히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에서는 위메이드(-1.20%), 셀트리온제약(-0.42%), SK머티리얼즈(-0.97%)만이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71%), 에코프로비엠(9.48%), 카카오게임즈(7.35%), 펄어비스(6.78%), 엘앤에프(2.05%), 에이치엘비(2.71%), CJ ENM(0.48%)은 상승했다.
금일 코스닥 시장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를 포함해 388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4개를 포함해 980개를 기록했다 7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12억3075만주, 거래액은 11조916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2.60원 오른 1185.2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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