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배후단지 활성화 및 입주기업 지속성장 추진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5일 인천항 배후단지 항만물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 5일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좌측)과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해양진흥공사 제공


이번 협약으로 해진공과 IPA는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활성화와 입주 항만물류기업의 육성 및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양 기관은 향후 △대상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대상기업의 금융수요에 대한 구조화 및 자문 △인천항 항로 다변화를 위한 입주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항만배후단지의 조성 및 육성 관련 사항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김양수 해진공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항만배후단지 육성 협력이 가능해졌다"며 "향후 국내 항만물류기업의 물류경쟁력 제고 및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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