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통합 플랫폼…통신사·요금제 무관 이용 가능
영화·여행·게임·교육 등 8개 분야서 1500여편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LG유플러스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통합 제공하는 XR 콘텐츠 플랫폼 '유플러스 다이브(U+DIVE)'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모델들이 XR 콘텐츠 플랫폼 '유플러스 다이브(U+DIVE)'를 소개하며 단말기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U+DIVE는 영화·공연부터 여행·웹툰·게임·교육 등 8개의 카테고리에서 1500여편의 XR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 형태의 플랫폼 서비스다. 기존 U+VR, U+AR로 나누어진 실감형 콘텐츠를 한데 모으고, 공간적 요소를 강화했다. 내년 1월에는 U+AR로 별도 제공 중인 콘텐츠까지 모두 통합돼 약 3000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U+DIVE는 모든 통신사와 요금제(5G·LTE)에서 이용 가능하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애플 이용자는 오는 10일부터 앱스토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