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소재 사회복지기관에 기부
400만원 상당 즉석식품·과일 등 담겨
[미디어펜=김견희 기자]바디프랜드는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서울 중랑구 소재 사회복지기관에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이 중랑구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양사는 지난 1일 오후 2시 중랑구청에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을 비롯해 류경기 중랑구청장,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이번 전달식에서 총 400만원 상당의 ‘행복나눔상자’를 기부했다. 행복나눔상자는 양사가 일정 금액을 출연해 마련한 생필품 상자다. 즉석식품, 김, 과일 등으로 구성된 이 후원 물품은 중랑구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소외·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체결 후 여섯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앞서 영등포구청, 송파구청, 강동구청, 성모자애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등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은 "이번 후원 물품 전달식은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여섯 번째로 진행한 공동사회공헌으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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