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간 '탄소중립, 자동차 산업의 미래' 심포지엄
[미디어펜=김태우 기자]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8일 광주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오는 18~2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1 국제그린카전시회'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2021년을 빛낸 그린카' 특별관 조성 등 부대행사를 지원한다.

   
▲ (왼쪽부터)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과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회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사진=KAJA 제공


김대중컨벤션센터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친환경차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1 국제그린카전시회를 주관하는 한편, 기자협회가 진행하는 심포지엄 등의 행사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1 국제그린카전시회 개막일인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탄소중립,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채영석 한국자동차기자협회 고문(글로벌오토뉴스 국장)이 좌장을 맡고 △이민우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장 △김용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가 친환경차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 자동차업계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과제 등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 패널 토론과 Q&A가 진행되며, 발표자와 함께 △김태년 미래모빌리티연구소장이 참석해 친환경차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18~20일까지 3일간 운영되는 '2021년을 빛낸 그린카' 특별관에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등 올해 출시된 친환경차가 전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5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의 창달,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유도, 자동차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8월 12일 설립됐으며, 2013년 12월 1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올해의 차(COTY)'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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