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내달 1일 출시…각종 이벤트 계획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인 '아이원(i-ONE) 자산관리'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인 '아이원(i-ONE) 자산관리'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기업은행 제공


i-ONE 자산관리는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소비패턴 분석,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신용점수 관리, 부동산 시세정보, 청약 컨설팅, 미래연금 예측 등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숨겨진 정부지원금 찾기, 재직이력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특화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는 다음달 1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기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아이원뱅크(i-ONE Bank)'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은은 서비스 출시에 앞서 오는 30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은은 응모한 고객 2만 5000명에게 기프트카드, 도서문화상품권, 모바일교환권, 상품권 등을 추첨해 제공한다. 

사전예약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올 연말까지 자산관리 서비스에 가입한 후 타 금융기관의 마이데이터를 1개 이상 연결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Z플립3(50명) △아이폰13 Pro(50명)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3000명)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은 관계자는 "i-ONE 자산관리는 고객의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자산관리를 넘어 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까지 담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새롭게 출시되는 기업은행의 생활금융플랫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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