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수애와 주지훈이 2년 만에 SBS 수목 드라마 ‘가면’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가면’은 최호철 작가의 차기작으로 자신과 비슷한 외모를 지닌 재벌가 여성으로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과 그런 여주인공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남주인공, 또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간의 얽힌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사 측은 “‘믿고 보는 배우’의 만남인 만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수애는 ‘야왕’에서 이미 한 차례 성공을 위해 사랑도 져버리는 악독한 악녀를 연기한 적이 있기에 대중들의 기대는 더더욱 커지고 있다.

주지훈 역시 강제 후계자라는 캐릭터를 어떤 식으로 소화할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수애와 주지훈이 대본에 매료되어 선택한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 '수애'(좌), '주지훈'(우) / 사진=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