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12∼14일 하남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1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와 하남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천년의 숨결, 명인 열전'이라는 주제로 공연기술, 음악.무용.놀이 등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 퇴계원산대놀이 공연 장면/사진=경기도 제공


사기장(청화백자), 방자유기장 등 기능 분야 40개 종목, 경기소리(휘모리잡기), 시흥군자봉성황제 등 예능분야 28개 종목 등 68개 종목이 공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무형문화재'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부 완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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