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창덕궁의 야경을 감상하는 낭만체험 행사가 인기다.

   
▲ 창덕궁 달빛기행 참가권 예매가 1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한다. 한국문화재단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
한국문화재단은 '살아숨쉬는 궁궐 체험'을 위해 창덕궁 달빛기행 참가권 예매를 1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궁궐과 도성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된다. 보름달이 뜨는 창덕궁의 밤,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다.

올해 창덕궁 달빛기행은 작년과 같이 내국인 27회, 외국인 10회 등 모두 37회 실시된다. 올 4월과 9월, 10월에 열리는 내국인 행사는 1일 2회 진행된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예매가 필수다. 내국인은 외국인 대상 행사일에 참여할 수 없다. 미취학 아동은 공연 진행과 안정상의 이유로 참가할 수 없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창덕궁의 역사, 문화, 조경 등에 대한 안내해설이 제공된다. 돈화문(집결)에서 진선문, 인정전, 낙선재(달빛감상), 부용지(달빛감상), 불로문, 연경당(전통공연 및 다과), 후원숲길, 돈화문(해산) 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전통예술공연도 연경당에서 관람할 수 있다.

내국인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외국인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외국어 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