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의사소통·조직문화 개선
[미디어펜=이동은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 계열사인 우방은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기업의 뉴스를 대내외에 알리는 '동아리(우방러·우방LOVER)'를 창설했다고 10일 밝혔다.

   
▲ 우방러 창설 이미지./사진=SM그룹 제공


'우방러'는 구성원들이 직접 기업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외부 고객들뿐만 아니라 내부 고객인 직원들에게 친근함과 신뢰감을 향상 시키는 동시에 건설부문 계열사간 원활한 의사소통 및 조직문화의 개선을 위한 역할을 한다.

SM우방은 이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수제로 운영되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를 위한 우방러 1기 모집에 나섰다. 우방러에 선발되는 직원들에게는 계열사의 신제품이나 서비스 이용권을 우선 지원하고, 활동에 따른 프로젝트 경비를 비롯해 회식비와 활동비가 지원된다.

우방러는 외부 인터뷰, 블로거들과의 미팅 등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자기계발은 물론 사내문화를 개선하고 구성원간 소통을 장려하는 소임을 맡는다.

우방 관계자는 “우방러의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지원을 위해 우방 인스타그램을 최근 오픈했다”며 “향후 건강한 발전을 위한 조직문화의 새로운 커뮤니티로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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