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덤으로 ‘뭘 또 이런 걸’

[미디어펜=김태우기자]쉐보레가 스파크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크게 한턱 쏜다.

한국지엠은 10일 쉐보레(Chevrolet)의 국내 도입 4주년을 맞아 3월 한달 동안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할인 혜택에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 쉐보레 스파크,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덤으로 ‘뭘 또 이런 걸’/한국GM

이번에 실시하는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은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은 할부금 납부시 할부 원금의 1%에 해당하는 이자를 돌려받게 된다.

즉 이번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그를 구매하는 고객의 할부 원금이 1000만원으로 가정하고 국내 완성차 업계의 평균 6%대 할부 금리와 비교했을 때 100만원 이상의 구매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 외에도 선수금이 없는 ‘진정한’ 1%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신차교환 프로그램 무상지원 및 새출발/20대 청년지원 프로그램 등 3월 판매조건을 이용하면 추가로 최대 8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시불로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현금할인 80만원과 더불어 최대 16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쉐보레는 3월중 차종별 모델 사양 업그레이드 혹은 패키지와 편의사항을 무상으로 해주는 ‘Big 4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시행, 캡티바의 경우 최대 156만원, 말리부 142만원, 올란도 127만원, 크루즈(2015년형) 125만원에 해당하는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