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 '감 따기 봉사활동' 펼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0일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경남 김해시 진영읍 소재 과수농가를 찾아 '감 따기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 직원들이 경남 김해에서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를 찾아 ‘감 따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이번 봉사활동은 급속한 고령화와 외국인 노동자 급감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 직원들은 가을 수확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을 수확철임에도 농촌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감 따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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